2013년 12월 2일 월요일

성인용품 체험단 리뷰 (유리의 트윈투러브)

성인용품 체험단 리뷰 (유리의 트윈투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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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리뷰는 집토끼닷컴 체험단 리뷰어가 작성한 내용입니다.


리뷰어 프로필
닉네임 유쾌한 악마 / 나이 36성별 남/ 신청동기 " 자위 " 를 좋아합니다.
혼자만의 즐거운 개인시간을 꽤나 즐기는 스타일이죠.
5년전인가 처음 세븐틴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 명기 증명 009까지 사용을 해오면서 
자위용품은 먼가 히키코모리같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어느새 정반대로 바뀌어 남성자위용품이야말로 나에게 주는 즐겁고 건강한 '보상' 으로 바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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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취시 흔들었을 때 별다른 소리는 나지 않고, 무게도 가볍더군요
박스를 열어보니 푸른 비닐로 포장되어 있었고, 안에 제품은 파우더가루가 약간 뿌져진 상태로 투명 비닐로
쌓여있는데 완전 밀봉상태이구요






실리콘 냄새는 거의 없고, 외형도 파손없이 깨끗합니다
잡았을 때 딱 손에 잡히는 둘레사이즈이고, 무게는 적정한데 약간 묵직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품 내부에도 파우더가 뿌려져 있어 먼저 세척을 비누로 해줬습니다
제품 설명대로 내부에 지스팟 돌기가 두개가 있는데 위, 아래쪽이 아닌 우측에 있었고, 실리콘 탄성이 강합니다
입구는 작습니다


박스안에 함께 들어있던 국산젤은 향은 없고, 물과 기름 사이의 점성으로 쉽게 흐릅니다
양은 딱 1회용 샴푸정도인데 점성이 약해서 제품내에 넣고 기울이니 다 흘러내리고, 사용시에도 죄다 흘러서
닦아내고 가지고 있던 페페젤로 바꿔서 사용했습니다
처음 사용시 내부 실리콘 작은 조가리들이 묻어나옵니다


입구가 작고 탄성이 강해서 1/3 정도만 넣고 사용시 조여주는 느낌을 받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오형제로만 살다가 처음 용품을 사용하는 입장이라면 꽤나 만족감을 느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구요
내부 지스팟 돌기가 느껴지는데 이건 자신의 자극 포인트쪽으로 돌려서 사용하면 되구요


경도가 있는 제품이라 감싸는 류가 아니기에 끝까지 넣었을 때 약간의 공허함이 느껴지는데
이런 부분은 초기출하상태시엔 일부 제품을 제외하곤 보통들이 그러하기에 사용횟수가 길어지다보면 해결되는 부분도 있기에 감안했구요


이 제품이 추구하는 자극류는 조임과 경도 있는 내부 G스팟과 주름이 주는 일정 수준의 마찰자극인 것
같습니다

오형제 놀이만을 해오다가 처음 용품을 사용하려는 분들에겐 비용 대비 한번쯤 도전해 봄직한 제품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세척법에 대해 묻는 경우들이 많은데 그냥 비누로 한번 닦고, 물로 헹구고, 수건으로 내부 한번 훝으면 끝
  뒤집어서 할 필요도 굳이 없고, 완전 건조할 필요도 굳이 없고, 파우더? 도 그닥 
  기존 보유 용품들 이렇게 관리했어도 아무 이상없었습니다 )

처음부터 일본 직수입을 사용하기보단 국산제품에서부터 출발하는 분들도 적지 않은 듯 하기에 
비용 대비 첫 도전이라는 맥락에선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성적 자극과 선호도는 정말 지극히 주관적이기에 만족도가 어떠할지는 직접 사용해본 본인만이 알수 있다는 점
자위용품 영역에서 페라리급 제품들도 호불호가 발생하는게 현실이죠

한가지 덧붙일 부분은 남성자위용품은 “오!” 하고 그 맛을 느끼는 순간부터는 절대 못 끊는다는 거.
자위용품이 아직 국내인식에선 음지적이고, 이상하고, 퇴폐적이고, 수치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건 부정할 수 없지만
단지 이미지일 뿐이지, 지극히 건강하고, 합법적이면서도, 만족스러운 즐거움을 주는 ‘현실’ 에 있어서는
적극! 권장해야 하는게 오히려 좋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나쁜게 아니잖아요. 변태스러운 것도 아니고. 
사우나가서 손보다 훨씬 때도 잘 밀리고, 시원하기도 한 때타올을 사용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다들 즐거운 쉐이키타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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