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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바렌타인/ 나이 30세/ 성별 여/ 신청동기 서른입니다. 성인용품에 누구나 관심을 가져봤을 것 같네요. 저도 이것저것 사보고 가지고 있는 종류가 여럿 되지만, 체험단이라고 하니 새로운 제품이나 성능이 좋은 신제품을 체험해볼 기회가 될 것 같아 신청해봅니다.
제가 에널제품은 플러그, 펌핑플러그, 비즈, 구슬, 스크류, 아네로스 등등
여러가지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물론 회사도 다양하겠죠?
하지만 올가 페미를 만나볼 일은 없었는데, 이번에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올가페미를 받고 외관을 확인했을 때는 딱히 특별할 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모양이야 조금씩 다르지만 비슷한 제품들도 있으니까요.
헌데, 포장을 열고 올가페미를 만지는 순간
일상의 무료함이 뒤섞인 흥미없는 마음에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제품의 재질감이 제가 다수 가지고 있는 흔한 제품들과 달랐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제품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두근거림을 안고
포장을 다시 닫은 후 사진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올가페미의 포장을 처음엔 언뜻 별 생각없이 볼 수 있지만
살펴보면 질과 항문 동시 삽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하는 이미지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포장의 뒷면에도 마찬가지로 이미지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일본어를 몰라도 이미지로 사용용도를 쉽게 알 수 있겠네요.
크기는 흔히 들고 다니실 핸드폰에 비교를 했습니다.
참고로 더 정확한 크기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자면
제 폰은 가로 7.4cm / 세로 14.4cm 입니다.
손으로 밀었을 때 살이 밀착되어 쓸리는 느낌이 나고 탱탱한 느낌이라면,
올가페미의 실리콘은 일반 실리콘 답지 않게 매트한 느낌입니다.
퓨어 실리콘이라고 하죠?
손으로 밀었을때 살이 밀착되어 쓸리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만져지는 느낌이 살을 만지는 느낌처럼 좋습니다.
더불어, 일반 실리콘엔 마감의 흔적이 육안으로 확인되고 가끔 마감이 덜 되어 다듬어야 하는 반면, 올가 페미는 마감이 깔끔하네요.
육안으로 겉을 봤을 때, 신경쓰이는 부분이 없으며, 사용감이 기대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실사용을 했을때, 제품의 탄력이 워낙 좋아 질이나 에널 중 한 곳에 먼저 넣고 다른 부분에 나중에 넣으려 하면 오히려 빠져 나와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굴곡진 에널플러그를 에널에 조금 삽입해 두시고,
지스팟 삽입부를 질입구에 맞춰 같이 삽입을 하는 편이 용이하더라구요.
게다가 마감이 깔끔하니 역시 삽입감이 매끄럽고 부드러웠습니다.
삽입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삽입한 채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옷을 입고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다는 것 뿐이지, 삽입감이 없다는 것이 아닌데다 굵기를 따지면 초중급 정도의 수준인지라 이물감은 계속 느끼실 겁니다.
사용 용도는 생각하시기 나름에 따라 다양할 것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재질감 만족도 ★★★★★
사용감 ★★★★☆
다양한 활용성 ★★★★
을 주고 싶습니다.
다양한 활용성과 사용감에서 별 다섯개를 다 못 주는건,
아무래도 지스팟 자극이라고 해도 사람마다 지스팟 위치가 조금 다를 수 있어 저에겐 아주 직접적인 자극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과, 형태가 고정되어 있고 다른 자극 요소가 없다는 점에서 별 다섯개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에널 제품들 중 비슷한 조건을 갖춘 제품에 대해
재질감 ★★★~ ★★★★
활용성 ★★~★★★
사용감 ★★~★★★
임을 말씀드리면서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성인용품 체험단 신청하기 > http://ziptoky.co.kr/notic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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