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8일 토요일

성인용품 체험단 리뷰 (진동 오나홀 오랄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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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리뷰는 집토끼닷컴 체험단 리뷰어가 작성한 내용입니다. 
전문 리뷰어가 아니이며 성인용품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많기에  제품의 특징을 정확히 리뷰하지 못하거나 
리뷰와 표현이 다소 주관적일수 있고 표현한 내용이 사실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닉네임 라비앙로즈/ 나이 29세/ 성별 남/ 신청동기
29살 남자입니다 평소 남성 자위기구에 관심이 많은데
가격도 부담이 되고 여러 제품을 사용해보기는 힘들었습니다
이번에 여자친구랑 만날 시간이 줄어들어서 혼자 만족해야 할 일이 많을거같아
리뷰어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집토끼닷컴 리뷰어 라비앙로즈입니다. 열두번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제품은 박스아트에서부터 큰 임팩트를 주는 오나홀 + 바이브의 형태를 지닌 제품입니다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아주 충격적인 얼굴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딥쓰롯을 컨셉으로 하고있다는것을 바로 아실 수 있겠습니다
후면박스샷에서 볼 수 있듯이, 딥스롯이지만 내부는 질을 형상화한 오나홀과 큰 차이는 없고. 다양한 패턴으로 주름이 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오나홀 뒷편에서 바이브를 삽입하여 진동을 자극으로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아주 무서운 언니의 얼굴이 절 반겨줍니다. 놀래서 꺼내보면 오나홀과 바이브가 들어있습니다
바이브는 AA2개를 이용하여 작동하고, 바이브만 써도 될것처럼 아주 용도가 좋습니다. 줄의 길이도 긴 편이고 진동도 강려크합니다
다만 문제는 언니의 얼굴인데, 눈썹이며 눈동자며 아주 무섭게 제 물건을 쳐다봐서 쪼그라들뻔 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용할때 저 얼굴부분이 오나홀의 무게중심을 바깥쪽으로 이동시켜서 파지도 불편하고 왕복운동도 아주아주 불편합니다
그래서 몇번 사용해보고 칼로 얼굴 부분을 도려내서 일반적인 동그란 오나홀 모양으로 만들었더니만 아주 쓸만해졌습니다


 또 한가지, 바이브를 넣는 공간이 박스아트에서 보면 마치 오나홀 내부와 바이브 삽입공간이 분리된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브를 얕게 꼽으면 밖으로 미끄덩 튀어나오고, 너무 깊에꼽으면 너무 안으로 들어와서 제 물건과 닿습니다
닿은 상태로 진동이 오게되는 바람에 아주 기겁을 했습니다.
차라리 바이브는 바이브대로 쓰고, 바이브를 꼽지 않으면 관통형 오나홀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오나홀 자체의 느낌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결국 바이브는 여자친구랑 요긴하게 썼구요, 오나홀은 얼굴 잘라내고 잘 썼습니다.
딥쓰롯의 컨셉의도는 알겠으나 군데군데 개선점이 보이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
 열 두번째 리뷰 상품은 다양하게 시도하였으나 결국 과유불급이었다. 따로따로 활용한다면 더 좋은 제품입니다


장점
1. 제품은 하나인데 바이브와 오나홀로 두가지가 생김
2. 비관통형, 관통형 두가지 형태로 사용가능

 단점
1. 너무 무서운 얼굴모양
2. 바이브 삽입구의 처리가 문제가 있음

 제 점수는요, 89점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는 더욱 자세하고 발전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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