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성인용품 체험단 리뷰 (케겔운동기구 오데코 오볼)

성인용품 체험단 리뷰 (케겔운동기구 오데코 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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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발렌타인/ 나이 30세/ 성별 여/ 신청동기
서른입니다. 
성인용품에 누구나 관심을 가져봤을 것 같네요. 
저도 이것저것 사보고 가지고 있는 종류가 여럿 되지만, 
체험단이라고 하니 새로운 제품이나 성능이 좋은 신제품을 체험해볼 기회가 
될 것 같아 신청해봅니다.


 케겔운동 들어서 익숙한데 직접 사용해보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질근육 운동하는 보조기구로 알고 있고 진동이 있다는데 어떤 진동을 말하는 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저 비슷한 물건이 하나 있었는데 그땐 그게 에널용품인줄 알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도 케겔인 것 같아서 뒤늦게 웃기도 했는데요.

 일단 싱글볼의 케겔은 제품을 들었을 때 안에서 묵직한 구슬이 구르는 느낌을 알 수 있어요. 크기는 초심자가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을 크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젤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삽입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케겔운동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무릎을 세워 누워서 자세를 잡아 조였다 풀었다 운동해봤지만 진동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저 안에 들어있는 구를 조였다가 풀면서 근육을 운동하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그리고 호기심에 케겔을 넣은 채로 걸어다녀 봤는데, 속에 들어있을 묵직한 구슬이 큰 움직임은 없지만 이따금 구륵구륵 구르는 느낌이 느껴졌어요.


좀 오래 걸어다녔더니 케겔을 빼고 나서도 그 느낌이 남아 있어 배가 조금 묵직했습니다. 오래 넣고 있는다고 몸에 무리가 될 것 같진 않지만요, 알고만 있던 케겔을 만난 김에 생각 날때마다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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