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토이 리뷰 전문 블로그: 성인용품 체험단 리뷰 (애널플러그 실리콘 환타지 애널 플러그)

성인용품 체험단 리뷰 (애널플러그 실리콘 환타지 애널 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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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발렌타인/ 나이 30세/ 성별 여/ 신청동기
서른입니다. 
성인용품에 누구나 관심을 가져봤을 것 같네요. 
저도 이것저것 사보고 가지고 있는 종류가 여럿 되지만, 
체험단이라고 하니 새로운 제품이나 성능이 좋은 신제품을 체험해볼 기회가 
될 것 같아 신청해봅니다.

실리콘 판타스틱 에널 플러그

이 제품은 퓨어 실리콘이라고 하는 매트한 재질의 실리콘 제품입니다. 육안으로 보았을 때나 만져 보았을 때 실리콘 특유의 살이 밀착되어 쓸리는 느낌없이 마찰력이 크게 없이 부드러운 제품인데요. 보통 퓨어 실리콘 제품은 그 자체만으로도 고급진 느낌이 있죠.

제 친구도 이 제품을 보더니 이런 제품은 보통 10만원 넘는 거 아니냐며 그러더군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10단계 진동의 방수가 되는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제품 자체만으로 보면 방수가 당연히 되겠지만 아무래도 건전지를 넣는 삽입부쪽이 여닫을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아예 물에 넣고 사용하는건 제품의 수명을 단축시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건전지는 AAA 건전지가 들어가구요.

처음 받아 보았을 때 에널 플러그인데 크기가 작지 않더라구요. 초급자가 처음부터 사용하려면 충분히 풀어줘야 할 듯 하고, 중급자 정도면 충분히 채워서 막아줄 수 있는 크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 쪽으로 사용해도 작지 않은 사용감의 크기거든요. 대신 재질이 재질이다보니 사용 후 살의 쓸림에 의한 붓는 현상이나 피부가 자극받아 따끔거림 등의 증상은 없었습니다. 물론, 근육을 풀어놓지 않은 상태의 에널에 밀어넣다가는 근육이 다치거나 피부가 다쳐 따끔거림 혹은 찢어짐 등의 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_<;

10단계의 진동이 약하지 않음에도 바닥에 놓고 켜보았을 때 알 수 있듯이 소음이 그리 강하지 않은 점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