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8일 월요일

성인용품 체험단 리뷰 (저렴하고 부담없는 자위기구 텐가 롤링헤드 오나컵)

성인용품 체험단 리뷰 (저렴하고 부담없는 자위기구 텐가 롤링헤드 오나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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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리뷰는 집토끼닷컴 체험단 리뷰어가 작성한 내용입니다. 
전문 리뷰어가 아니이며 성인용품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많기에  제품의 특징을 정확히 리뷰하지 못하거나 리뷰와 표현이 다소 주관적일수 있고 표현한 내용이 사실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닉네임 라비앙로즈/ 나이 29세/ 성별 남/ 신청동기
29살 남자입니다 평소 남성 자위기구에 관심이 많은데
가격도 부담이 되고 여러 제품을 사용해보기는 힘들었습니다
이번에 여자친구랑 만날 시간이 줄어들어서 혼자 만족해야 할 일이 많을거같아
리뷰어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집토끼닷컴 리뷰어 라비앙로즈입니다. 네 번째 오늘 리뷰할 제품은 유명한 텐가 제품중 롤링 헤드컵 입니다
텐가는 빨간 컵형태의 자위기구로 자위기구의 대명사라고 느껴질정도로 모두가 다 아는 이름입니다. 그만큼 라인업도 다양한데요
예전에 텐가 딥스로트컵을 구매하여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그것과 비교해보면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크기는 다음과 같이 펜 크기 정도이며, 사진에는 포장지를 뜯어 하얗게 되있는데 원래는 빨간 포장지로 싸여 있습니다.
포장지를 뜯고 뚜껑을 열면 밀봉되있던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 안에는 이미 엄청난 양의 젤이 도포되어 있어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내부는 딱딱한 외부와 달리 굉장히 연하고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는데, 이것이 텐가의 가장큰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합니다
젤이 엄청 많이 도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쪽이 엄청 부드럽고 표면적이 넓어서 그냥 삽입했을 경우 좀 뻑뻑하면서 내부 실리콘이 성기에 붙어 움직입니다
이러한 경우 내부 실리콘이 내구성이 극히 나쁘기 때문에 쉽게 찢어지는등의 손상이 나서 다회용으로 사용하기가 몹시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딱 한번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입구부분의 부드러운 실리콘 입구부분이 찢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입구 안쪽으로 충분히 젤을 더 발라주고, 성기에도 충분히 미끄럽게 발라준 다음에 사용을 하면 무사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일반적인 1회용 텐가의 공통적인 단점이었고, 롤링 헤드 컵에 집중해서 딥스로트컵과 비교를 한다면
제품 끝의 밀봉스티커를 떼고 붙였을때의 차이가 훨씬 커서 개인적으로는 스티커를 떼고 쓰는것이 훨씬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스프링 모양의 중간부분이 자극이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스프링 부분이 곧게 유지가 안되고 좌우로 좀 휘어지는 부분이 불편했구요, 사실 딥스로트컵과 큰 차이를 못느꼈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
 네 번째 리뷰 상품인 텐가 롤링헤드컵은 역시 텐가의 이름에 걸맞는 부드러움과 간편함을 지녔지만 1회용 텐가에서 나타나는 단점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점에서 아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남자라면 한번쯤 써보고싶은 텐가
2. 여자들도 친숙하게 알고있어서 같이 사용할 수도 있음
3. 내부 착용감이 매우 부드러움




 제 점수는요, 93점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는 더욱 자세하고 발전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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