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일 목요일

성인용품 체험단 리뷰 (srick series1)

성인용품 체험단 리뷰 (srick series1)


아래 리뷰는 집토끼닷컴 체험단 리뷰어가 작성한 내용입니다.


리뷰어 프로필
닉네임 TED / 나이 32세/ 성별 남/ 한 달에 두 번 보기도 어려운 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매일같이 붙어있으면서 지냈는데, 3개월 정도 전부터 둘 다 일때문에 바빠져서 거의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자위행위를 하는 횟수가 부쩍 늘었는데, 아직 자위기구를 사용해본 적이 없네요. 성관계 시 밧줄이나 수갑 등의 부수적인기구들은 자주 사용했지만 직접 성기를 자극하는 제품은 써보지 못했네요. 여러가지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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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애널 기구 리뷰입니다.

제품은 짧고 굵은 사이즈 입니다.
제품은 말랑말랑한 재질로 되어있으며, 탄성이 있으면서 적당히 잘 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탄성(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는 복원력)이 뛰어납니다.


완전 수동으로 진동은 되지 않는 모델이구요.
재질을 손으로 만져봤을 때의 느낌은 어릴적 가지고 놀던 탱탱볼과 비슷합니다.

일단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젤을 넉넉히 발라서 삽입에 용이하도록 해야합니다.
애널에 삽입하는 제품이다보니 젤을 사용하지 않으면 뻑뻑하게 아프기만 하거든요.

제품은 한 쪽은 작은 비즈 모양으로 4개로 구성되어있고, 반대쪽은 크게 뭉툭하게 생겨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비즈 모양 쪽으로만 사용하였는데, 반대쪽도 삽입할 수 있겠다싶어서 사용해보았는데 양쪽 다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비즈 부분으로 사용할 시에는 여느 애널 비즈 제품과 유사한 느낌이고, 뭉툭한 부분은 작은 애널용 딜도를 삽입한 느낌이었습니다.

비즈 부분으로 삽입 시 끝부분이 뾰족하지는 않지만 두께가 제 기준으로 새끼손가락 끝부분 정도의 크기이기 때문에
삽입에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삽입하는 길이가 좀 짧은 기분입니다.
양쪽 다 삽입하는 길이는 새끼손가락 길이 정도라 초반 애무용 혹은 초심자용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할 것 같습니다.

내용정리
장점: 적당한 두께에 짤은 삽입 길이로 초심자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듯.
하나의 제품으로 양쪽 다 사용 가능하여 2가지 느낌의 자극을 받을 수 있음.
단점: 다소 짧은 삽입 길이.
마치며: 간단한 제품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애널 제품이라 넉넉히 젤을 사용한다는 것만 신경쓴다면 쉽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제품의 탄성이 좋아서 삽입 후 기구의 방향을 틀거나 다르게 하여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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